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개막공연과
축제의 여운을 남기고 내년을 기약하는 대형 폐막공연
날짜 | 시간 | 소요시간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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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6일 (월) | 1300 | 60분 | 페스티벌센터 |
|작품 소개|
2015년 안산거리극축제에서 선보인 '올모스트 단원' 이후, 10년. 2025년의 안산의 풍경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2014년생(초등학교 5학년)의 눈에 비친 동네와 작가의 눈에 비친 도시를 비교한다. 출연진들은 모두 11살의 어린이들이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인물을 연기하며, 성인 시민으로 살아가는 안산 사람들을 다시보기 한다.
극단문의 극작가 겸 연출가이다. 현실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당대의 언어들을 조합하여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지향한다. SF장르나 하위문화, 혹은 생태주의 방법론으로 현실을 극화하고 있다. 더불어 전통연희와 거리극에 대한 극작술을 연구하고 있다. 2015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올모스트 단원'을 만들었고, 2019년 축제에서는 '구호의 역사 1945-2015'를 선보였다. 2021년 백상예술대상 젊은 연극상, 2022년 동아연극상 희곡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