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개막공연과
축제의 여운을 남기고 내년을 기약하는 대형 폐막공연
|작품 소개|서아시아 발라타 난민캠프를 모티브로 한 비현실적이고 마법적인 공간 'Mirage(환영)'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포문을 연다. 울타리와 가시 철망, 녹슨 금속 시트가 씌워진 지붕, 흔들리는 깃발로 이루어진 무대로 무용수들이 우아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고통과 불의가 느껴지는 충동적인 춤사위는 좌중을 압도하며 어느새 안산문화광장을 환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아티스트|강렬한 힘과 진실을 담은 저항적인 몸짓의 공연을 통해 사회적 제약과 억압을 이겨내는 단체이다. 타자와 타인, 몸과 관계를 넘어 인류의 역사에 관심을 두며 사람의 내면과 본질을 탐색하고 있다.
|작품 소개|단순한 불꽃놀이와 콘서트를 넘어, 불꽃을 음악과 리듬의 중심으로 삼아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클라이막스로 갈수록 드럼 연주와 함성이 고조되며 모두가 거대한 불이 되어 타오른다. 불꽃과 예술의 조화 속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길 것이다.|아티스트|보편적인 리듬의 언어와 음악을 불꽃과 결합하여,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음악을 만든다. 눈을 뗄 수 없는 불꽃과 가슴을 울리는 드럼 연주로 관객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