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거울과 함께 청소년이 연대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공간
|작품 소개|전자음악, 전통타악, 무가, 민요 그리고 아프리카 타악으로 이루어진 음악 중심의 공연에 오디오 비주얼 무대영상을 더한 작품이다. 관객은 음악과 영상을 통해 순간의 감각에 몰입하고, 여기서 비롯된 몸짓으로 공연과 함께한다. 어느새 발 디디고 있던 공간은 64KSANA가 만들어낸 현대판 굿의 현장이 되어버린다. |아티스트|사람들이 왜 춤을 추는지 본질을 탐구하는 Jundo, 다양한 경계를 오가며 독특한 사이키델릭 음악을 작업하는 무경계 뮤지션 Ejo, 전통음악을 넘어 실험적인 예술을 추구하는 차세대 연희자 원재연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짜나언짜나의 토크쇼|‘이짜나’ 이찬과 ‘언짜나’ 원찬으로 구성된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 댄스 힙합듀오와 함께하는 토크쇼이다. |김태현, 박철현의 스탠드업 코미디|청소년과 시민이 살아가며 겪었던 어려움과 외로움을 함께 마주하고, 공감과 웃음을 통해 위로해주는 스탠드업 코미디이다.
|아티스트|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아티스트이다. 2018년 음악씬에 충격을 준 ‘난 뚱뚱해’란 곡을 통해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다. LG전자 광고 ‘Our Happiness’ 등의 노래를 통해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넉살ㆍ딥플로우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콜라보하며, 다양한 음악적 스팩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행복을 전하는 블루스 파티메이커’란 슬로건에 따라 대중에게 삶의 행복을 전하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작품 소개|춤을 통해 황홀과 무아(無我)의 상태에 도달하는 과정 속에서 얻어지는 생의 신비에 관한 이야기이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어떤 상황에서 우리는 두손을 모아야 할 때가 있다. shamanamasha는 몸으로 하는 기도이자 유희이며,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생의 에너지는 서로의 삶을 환기시킬 것이다.|아티스트|몸 짓는 사람 류장현을 중심으로 모인 현대무용단으로, “모든 존재는 무한한 잠재성을 지닌 다양체다”라는 생각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 류장현은 일상의 평범한 것들을 창의적이고 신선한 몸짓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아티스트|‘이짜나’ 이찬과 ‘언짜나’ 원찬으로 구성된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 댄스 힙합듀오다. 사회적 이슈를 그들만의 펑키한 음악, 해학적인 가사, 독특한 컨셉으로 승화시키며 젊은층에게 주목받고 있다. 대표곡으로 최근 은행 플러팅으로 유명세를 모은 ‘Onion하세요’가 있다.
거리, 숲에서 다양한 거울이 관객을 마주한다. 여러 형태로 설치된 거울을 통해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꾸며보며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공간이다. 거울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비추고 도시의 다양한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선을 제시한다.
평소와 다른 자신을 찾아보거나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How To Be ____’ 가이드로 추천된 스타일링을 보고 거울을 활용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무작위로 나오는 반주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준비된 반주 중 아는 노래가 흘러나오면 누구나 마이크를 잡을 수 있다. 마이크를 통해 채워지는 하나의 목소리는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어 유대하고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무작위로 나오는 곡에 맞춰 춤판을 벌이는 댄스 참여 프로그램이다. 때로는 일상의 어색한 몸짓이 흥겨운 율동이 되면서 누구나 함께 춤을 출 수 있다.
내가 20살이 된다면 혹은 내가 20살로 돌아간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지 시민들이 직접 보드에 적어보는 프로그램이다. 20돌의 청년이 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축하하고, 각자의 소망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