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광장을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프로그램
폐자재를 활용하여 만든 원통형 조형물로 도심 속에 고립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조형물에 새겨진 글자에 빛을 투영하여 바닥에 그림자로 드러냄으로써 도시 속에서 공간적 경계를 넘어선 소통과 연결, 그리고 도시 생활과 자연의 조화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