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개막공연과축제의 여운을 남기고 내년을 기약하는 대형 폐막공연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에서 축제 공간과 관객을 이어주는 통로이자 관문이다. 숲을 연상하게 하는 미디어와 식물을 통해 생명사상과 존재론적 의미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인간-자연-세계 내 존재들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