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과 드로잉 퍼포먼스를 활용하여 위트 넘치는 빨간코 화가의 유랑기를 그리는 비언어 광대공연이다. 놀라운 기예나 화려함 대신 관객과 즉흥으로 빚어낸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공연자와 관객이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따스한 작품이다.
|아티스트|
일상의 해프닝을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대한민국 비언어 전문 아티스트다. 비언어 형식의 퍼포먼스 외에도 방송, 일러스트,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