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예술축제로서 정체성을 담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날짜 | 시간 | 소요시간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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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4일 (토) | 1600 | 40분 | 안산문화광장 64호 공원(3번) |
05월 05일 (일) | 1600 | 40분 | 안산문화광장 64호 공원(3번) |
05월 06일 (월) | 1600 | 40분 | 안산문화광장 64호 공원(3번) |
|작품 소개|
만물의 균형을 주관하는 균형의 신이 과도하게 디지털화된 현대사회를 못마땅하게 여겨 균형의 사신들을 안산으로 보낸다. 사신들은 균형의 신의 미션에 따라 도심 속에 원시림을 만들려고 하지만 설치하는 과정에서 대혼란에 빠진다. 균형의 사신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원시림을 세우려고 하는데.... 과연 사신들은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64J(줄)은 64kg의 물체를 1m/s의 속도로 1m 움직일 때 필요한 에너지의 양으로, 대표 박상현의 변하지 않는 몸무게이기도 하다. 신체를 중심으로 공연을 만들 때 ‘64J의 일=움직임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충분하게 활용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였다. 64J은 공연의 다양한 제약들을 해체하고, 일상 속 사물들을 기존의 감각이 아닌 낯선 감각으로 비틀어 공연 속에 녹여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