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시작이야(HEY NOW)"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를 통해 삶의 소우주를 창조한다. 봄은 탐구와 싹이 트는 것을 상징하고 여름은 열정과 만개를 상징한다. 가을은 가벼움과 평온을 상징하고 겨울은 외로움과 슬픔을 상징한다. 그 과정에는 기쁨뿐만 아니라 아쉬움도 있으며,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은 계절의 변화를 통해 표현된다. 신체 움직임의 사용 방식과 큐브, 회전 카페트 같은 서커스 소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사람 사이에 유대를 쌓는다. 퍼포먼스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표현되어 모든 연령대의 관객이 전달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The four seasons keep rotating throughout the year, and the emotions between two people will also change over time.” "HEY NOW" creates a microcosm of life through the transitions of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with spring representing exploration and budding, summer representing passion and blooming, autumn representing lightness and tranquility, and winter representing loneliness and sadness. Throughout the process, there is not only joy but also regret, and the emotions between two people are expressed through the changing of seasons. The use of body movements, and circus props such as the cube and turning carpet stack up the connection between them over time. The performance is presented in a simple and understandable way, allowing viewers of all ages to feel the emotions conveyed."
자연과 어우러진 잔잔하고 편안한 사운드가 일품인 작품이다. 자연의 소리를 수집하고 배열하여 만든 일렉트로닉 음악과 자연을 의인화한 가사들이 무대를 채운다. "Breath of mother earth" is a masterpiece of calm, cozy sounds harmonizing with nature. Electronic music created by sampling and rearranging the sounds of nature and lyrics personifying nature permeate the stage.
뮤지션 정크야드의 곡 중 5월 저녁과 숲에 어울리는 곡을 골라 키보드 강미승과 함께 공연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부드러운 사운드의 미니멀한 편곡을 준비했다. JNKYRD brings a selection of his songs fit for a cool May evening in the forest and performs them with keyboardist Kang Mi Seung. For this performance, he has prepared smooth sounds with minimal arrangements.
테이프 댓은 매력적이고 쾌활한 비언어적 아크로바틱 듀엣이다. 두 명의 연기자가 다채로운 테이프, 물체 조작 및 파트너 아크로바틱을 활용해 시각적 세계를 구성한다. 단순한 테이프 롤이 DJ 데크부터 망원경으로 바뀌고, 확장되어 연기자가 탐색할 수 있는 물리적인 경계를 만든다. 테이프 댓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유쾌하게 탐험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덕트 테이프 몇 롤로 얼마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Tape That is a charming, light-hearted, non-verbal acrobatic duet. Two performers construct a visual world using colourful tape, object manipulation and partner acrobatics. A simple roll of tape transforms from DJ decks to a spyglass, and is stretched to create physical boundries for the performers to navigate. Tape That is a playful exploration of the world we live in; when challenges present themselves, just how many problems can be fixed with a few rolls of duct tape?
관계 형성에서 생겨나는 작용을 줄다리기로 표현한 작품이다. 두 사람에게 연결되어 있는 줄의 작용을 통해 서로의 존중과 이해 과정을 보여준다."Tong-Je(Control)" is a performance that expresses the formation of relationships through a tug-of-war. The action of the rope connecting two people depicts the process of mutual respect and understanding.
플라스틱이 가득 쌓인 난장판 속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서커스이다. 저글링, 서커스, 기예가 펼쳐지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무대는 점점 플라스틱으로 난잡해진다. 관객은 이 난장판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Hap!?” is a cheerful circus in a mess full of plastic. Despite the cheerful performances of juggling, circus, and other artistry, the stage becomes more and more of a mess with plastic. This work presents the audience with the question of what is possible in such a mess.
2012년 디지털 싱글 “트램폴린”, 2022년 디지털 싱글 “약속”, 2023년 디지털 싱글 “누가 누구” 등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드러머 임강토, 기타리스트 강원우가 함께한다.hyangni performs songs such as “Trampoline” (2012), “Promise” (2022), and “Who Who” (2023) digital singles. The performance features drummer Lim Gang To and guitarist Kang Won Woo.
'도시속의 쉼' '공간과 사람들'을 주제로 성남시 신흥동과 성남시민을 관찰하며 제작했던 작품을 안산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재구성한 작품이다. 누군가 머무르기도 쉬어 가기도 했던 공간에서 무용수들은 허튼 몸으로 허튼짓, 흐트러진 춤을 춘다."A Nonsense Dance Ansan" is a work reconstructed at Ansan Culture Plaza in Ansan City, based on the themes of 'rest in the city' and 'space and people', while observing Sinheung-dong and Seongnam citizens. In a space where people relax and take breaks, the performers put on a performance of disheveled da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