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예술축제로서 정체성을 담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작품 소개|두 명의 광대가 펼치는 서커스 코미디 공연이다. 수준 높은 저글링과 마임부터 관객과 함께하는 즉흥까지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퍼포먼스로 이루어져 있다.|아티스트|서커스와 마임, 음악 중심의 넌버벌 공연을 전문적으로 하는 팀이다. 팀명인 “퍼니스트”는 “funny”와 “artist”의 합성어로, 유머적인 요소를 가지고 예술 작업을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2003년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공연예술축제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품 소개|두 사람이 서로 밀고 당기며 관계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여성 듀엣 작품이다. 본래 남성 듀엣으로 진행했던 작품이지만, 안산에서는 여성 무용수들로 초청하여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고자 한다. 우리는 권위를 내세우며 타인을 통제하기도 하고 때론 유연하게 수긍하며 물러서기도 한다. 인간 심리의 복잡성을 탐구한 강인하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을 지닌 작품이다.|아티스트|세계 곳곳을 누비며 극장과 거리를 가리지 않고 매년 50개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마다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젊은 청년들과 함께 새롭고 다양한 무용을 시도하고 있다.|후원|
|작품 소개|크기, 무게, 재질 등 다양한 요소에 변화를 주고, 이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될 수밖에 없는 새로운 움직임들을 탐구해 만든 작품이다. 예측불가능한 움직임을 보이는 원통과 사각 프레임 위에서 끊임없이 균형과 불균형을 오간다. 안정을 되찾기 위한 두 사람의 기예가 돋보이는 작품이다.|아티스트|서커스 오브제를 실험하고 탐구하는 단체이다. 변형 및 확장하며 기예의 범주를 넓히고 예측불가능한 움직임을 창작의 중심에 두고 있다.|후원|
|작품 소개|무대 위 세 개의 몸인 여성, 남성, 그리고 자전거. 이들은 여정을 통해 자신에게 덮인 겹겹의 껍질을 벗어 던지며, 최소한의 '나'로 도달해간다. 배우의 몸을 통해 관객은 자신의 몸, 체중, 능력 및 상태와 마주하게 되며, 이를 통해 몸의 균형이 연약함으로 인해 언제든지 깨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아티스트|아크로바틱 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한 프랑스 서커스 단체다. 2015년 아크로바틱 사이클링에 매료된 Amanda와 Alejo가 창단했다. 자전거를 활용한 다양한 표현 방법과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