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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시민공연 참여자 200명 모집



안산문화재단은 3월17일까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시민공연에 함께할 커뮤니티 댄스 시민공연자를 모집한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개/폐막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국내외공식참가작, 제작지원 프로그램, 시민 버전, 시민공연) ▲기획프로그램 (광장프로그램, 설치공간디자인, 페스티벌센터)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프로그램의 하나인 시민공연은 시민에게 축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국내 유일 대형 퍼포먼스로, 안산만의 축제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민공연은 2015년 ‘그랜드 콘티넨털’을 시작으로 2022년 ‘개나리 춤 필 무렵’과 겨울 버전 ‘우리, 다시! 동백꽃 춤 필 무렵’까지 성공리에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움직임 지도를 맡는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는 안산문화재단과 공동제작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2025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총 10회 움직임 연습이 진행되며, 참여자는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창의성, 예술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춤을 좋아하는 8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워크숍(안무연습 3월 21~4월 29일 안산문화재단 해돋이극장, 국제회의장) ▲리허설(5월 4일) ▲본 공연 (5월 5~5월 6일 안산문화광장)에 참여하는 일정이다.

시민공연은 최대 200여 명을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1일부터 3월17일까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홈페이지(http://www.ansanfest.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481-0534)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