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먼 미래, 버려진 휴머노이드 청소 로봇은 여전히 자신의 역할을 잊지 않고 거리를 청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로봇은 외로움을 느껴 자신의 부품과 버려진 것들로 친구를 만들지만, 그럴수록 로봇은 점점 더 고장이 난다.
로봇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로봇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단체소개
움직임을 바탕으로 마임, 무용, 연극, 인형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공연하는 마임이스트이다.
음악에 드라마를 더해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있다.
만든사람들
연출/출연: 이명찬
기획: 장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