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예술축제로서 정체성을 담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밤이 되면 강에 나타나 수달들을 잡아가는 ‘검은 그림자’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검은 그림자를 쫓는 용감하고 귀여운 수달 ‘달구’의 모험 이야기이다. 달구는 모험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검은 그림자’의 존재도 알게 된다. 하지만 ‘검은 그림자’ 주변을 맴돌고 있는 나쁜 뱀의 꾐에 빠져 정신을 잃고 마는데...
은 ‘텐세그리티’라는 독특한 구조물을 사용해 별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 구조물은 땅에서 사용되다가 하늘로 올라가 퍼포머들이 멋진 서커스를 펼치는 무대 장치로 변신한다. 우리 안에 숨겨진 반짝이는 별, 잊고 지냈던 나만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뜨거운 음악 이야기를 불 춤으로 해석하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거리극이다. 공연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용기, 기쁨,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
2025년, 로봇이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식당에서 로봇이 음식을 나르고, 카페에서 커피를 만들고, 공장에서 무거운 짐을 옮기며 사람들과 일한다. 물류센터에 첫 출근을 하게 된 영호는 선배들의 지시에 따라 물건을 정리하던 중 거대한 로봇 팔이 물건을 옮기는 모습에 놀란다. 강렬한 로봇의 모습은 영호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묘한 감각을 일꺠우기 시작한다.
오염된 지구를 떠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대형 인형 퍼포먼스이다. 밝고 긍정적인 미래를 그리며, 함께 노력하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음악이 가진 스토리를 국악으로 풀어가며 소통하는 흥겨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국적 정서와 국악의 친근한 음악들로 꾸며진다.
풍부하고 감성적인 뮤지컬 갈라 합창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합창과 동시에 안무도 선보이는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