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모호 힙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확실하게 집중케어
21세기 도깨비로 불리며 큰 주목받은 글로벌 현대무용팀
2023~25년 3년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스타로 급부상한 현대무용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대표 장경민) 와
2023~2025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프로그램 지역참여형 공연제작 및 연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프로그램을 공동제작하게 되었으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예술감독인 김보람이 주 안무와 연출을 맡는다.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참여형 개막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를 알리는데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안산문화재단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제작에 집중할 수 있게 시민공연자 모집과 무대장비, 행정협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성장을 목표로 한 이번 업무협약은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주도하고 실력 있는 예술단체와 시민들의 교류를 원활하게 만들어냄으로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상징하는
고유한 콘텐츠가 탄생하게 될 것이다.
안산문화재단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2015년~2018년까지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매해 신작을 발표하고 ASAC몸짓페스티벌로
현대무용의 대중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퓨전국악밴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안무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하며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로 급 부상했으며
영국 출신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명품 브랜드 구찌와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