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2015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선보인 <올모스트, 단원> 이후 10년이 흐른 안산을 바라보는 작품이다. 2014년생 안산 어린이의 눈으로 보는 안산의 모습과 도시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풍경을 엮고 있다.
어린이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안산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이야기, 그리고 한 글자로 소통하는 ‘가나다라마바사’ 에피소드를 통해 안산의 자연과 예술, 역사와 도시를 어우르고 있다.
단체소개
안산리서치 거리예술 매칭 프로그램에서 극작가 정진새와 안산을 기반으로 하는 극단 동네풍경이 만났다.
정진새: 활자기반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연극을 만드는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어린이극과 생태 드라마에 관심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
극단 동네풍경: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지역 스토리텔링, 역사, 각종 설화와 민담 등 다양한 소재로 창작극과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고 공연하는 젊은 극단이다.
만든사람들
작가: 정진새
연출: 김규남, 정진새
조연출: 강효정, 김주연
출연: 김나현, 김예봄, 김현준, 유이수, 이두아, 이정은, 최이율, 최희원, 최희태
음악감독: 김진희
어린이 안무: 강효정
기획: 부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