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2025년, 로봇이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식당에서 로봇이 음식을 나르고, 카페에서 커피를 만들고, 공장에서 무거운 짐을 옮기며 사람들과 일한다.
물류센터에 첫 출근을 하게 된 영호는 선배들의 지시에 따라 물건을 정리하던 중 거대한 로봇 팔이 물건을 옮기는 모습에 놀란다. 강렬한 로봇의 모습은 영호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묘한 감각을 일꺠우기 시작한다.
단체소개
자연과 생명의 본질을 향한 예술창작과 신체와 현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만든사람들
작/연출: 이영호
로봇프로그래머: 정준혁
기술: 조민상
출연: 김선혁, 김찬양, 이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