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모든 게 풍족하고 물도 넘쳐나는 사람(풍이)이 있다.
그에게 목마른 이(엄이)가 나타나 물을 구하지만 넘쳐나는 이는 주지 않는다. 그러다가 결국 싸움이 난다. 물이 필요해서 싸웠지만 결국 그 물 때문에 다 죽게 되는 지경에 다다른다. 그때서야 그들은 떠올린다. 우리가 왜 이렇게 싸우게 됐지?
단체소개
우리가 사용하는 문구용품 필통에 다양한 용품들이 한 곳에 모여 각자의 역할을 해내듯 극단 필통도 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넌버벌, 창작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과 웃음을 선사하는 창작집단이다.
만든사람들
연출 : 유재돈
조연출 : 하경한
무대감독 : 이의현, 김정국
배우 : 홍준영, 정우석, 소정은
음향 오퍼레이터: 박연주
스텝 : 김동욱, 윤혜리, 황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