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놀이가 되고, 어디든 놀이터가 된다! '재미꼴롱 정글짐'은 재미난 꼴(모양)의 놀이터라는 뜻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터이다.
우리 마을에 커다란 물웅덩이가 배달되었다. 여기저기에서 즐거운 모험이 시작된다! 물 위에 세워진 다리를 아슬아슬 폴짝폴짝, 거미줄을 조마조마 피해서, 징검다리를 성큼성큼 건너 바퀴썰매를 타고 사사삭! 참방참방 첨벙첨벙 물과 하나되는 물 만난 아이들의 신나는 물놀이터.
나만의 개성을 담은 모자를 만들자! 모자에 달린 말풍선에 전하고 싶은 단어를 적어 시민들과 함께 나눠볼 수 있다.
일 년에 딱 3일. 온전히 내 것이 될 수 있는 광장 차도 아스팔트에 내가 상상한 것들을 마음껏 그려볼 수 있다. 딱딱하고 거친 차도 위를 알록달록 달콤한 우리들의 생각을 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