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개막공연과축제의 여운을 남기고 내년을 기약하는 대형 폐막공연
폐자재를 활용하여 만든 원통형 조형물로 도심 속에 고립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조형물에 새겨진 글자에 빛을 투영하여 바닥에 그림자로 드러냄으로써 도시 속에서 공간적 경계를 넘어선 소통과 연결, 그리고 도시 생활과 자연의 조화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