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개막공연과축제의 여운을 남기고 내년을 기약하는 대형 폐막공연
|작품 소개|
과거 전국 시골장터를 돌며 천막 극장을 치고 사람들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전통 서커스를 재연한 작품이다. 그 시절 곡예사가 펼치는 서커스가 어르신에겐 과거의 추억을, 젊은이에겐 과거의 역사를 들춘다.
스토리 서커스의 대표 안재근은 천막 극장에서 태어나 부모에게 다양한 기술을 전수받아 지금은 사라져 버린 전통 서커스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곡예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