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걷습니다. 우리는 함께 있고, 살아있고, 이 거리 위에서, 이 도시 위에서 함께 걸어갑니다. 우리는 서로를 바라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반자로서 함께 춤을 출 수도, 웃음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위로합니다. 응원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합니다.’슬로우스텝:유스 픽-업 프로젝트는 ‘삶이 즐거움으로 변화할 수 있는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안산거리예술축제에서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백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