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신기한 이야기 상자는 항상 내 마음의 별로 남아있다. 내가 다칠 때마다 호~ 불어주며 붙여주셨던 할머니의 호호밴드. 나의 뻥 뚫린 마음도 할머니의 호호밴드가 채워줄 수 있을까?창작극단 보따리 크루는 마리오네뜨 인형을 대표로 하며, 인형만의 호흡과 움직임을 찾고, 보따리 크루만의 인형과 함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예술의 길을 걷고 싶은 팀이다. 이 단체는 여행의 진한 순간들이 추억으로 남듯, 관객들의 기억의 일부가 되는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말한다, “예술로 가는 길, 보따리 들고 함께 걸어요!”라고.